북한이 핵잠을 보유한 핵초강국으로 부상하면 북중러 핵초강국 3각 동맹이 형성된다.

러시아는 대서양, 북한은 태평양, 중국은 남중국해-인도양을 담당해 세계 최대 항모전단을 내세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적 공세를 차단할 수 있다.

미중 헤게모니 각축의 이해관계에서 보면 미국의 대북 적대시정책은 북한을 반미 핵초강국 3각 동맹으로 밀어넣는 결과를 초래함으로써 미 국익에 반하는 것이다.

바이든 외교팀이 바보가 아닌 이상 대북 적대시정책을 재평가할 것이라는 것이고 문정부의 대북유화노선이 설득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