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공개   북 주체혁명의 길?
글쓴이 촛불이야기 조회 489 조회 날짜 20-01-13 02:48

플라톤은 행복의 기준을 사람이 생활하는데서 필요한 것(human needs)에서 찾았다:

니즈를 충족할 때 즐거움(pleasure)을 느끼고 행복해지는 반면 불충족일 때는 고통(pain)을 느끼고 불행해진다.


이렇게 니즈의 충족과 불충족을 척도로 행복과 불행을 구분(division)해서 보면 사람이라는 생명체의 활동은 본성(nature)에서 행복을 목적(telos)으로 한 니즈의 생산과 충족으로 이루어진다.


플라톤에서 계획(planning)의 관점이 떠오른 것은 사회적 분업(social division of labor)이 각자의 능력(excellence)에 따라 이루어지도록 계획될 때 니즈의 생산이 최대화된다는 이치에 따른 것이다.


사람의 생명활동의 본성적 목적이 행복이라는 좋은 것(good)을 가지려는 데 있다는 목적론(teleology)은 헤겔에서 역사관에 접목된다.

모든 인간활동은 행복이라는 좋은 것과 불행이라는 나쁜 것(bad)으로 구분해서 정의할 수 있고 행복이라는 좋은 것의 구체적 실천 현장에서 진리가 합목적적으로 검증된다고 보는 변증법(dialectic)이 역사를 통해 작동해 궁극적 현장에서 진리, 이상(Idea)으로서 나타난다(appear)는 것이 헤겔의 역사의 현상학(Phenomenalogy of History)의 요체다.


마르크스는 역사의 궁극적, 마지막 단계에서의 실천적 진리의 구체적 현장을 자유의 왕국(Kingdom of freedom)이라고 불렀다.

공장 내부적으로는 합리적 분업이 계획되나 사회적 분업은 계획되지 않는 자본주의의 모순이 사회주의적으로 극복됨으로써 니즈의 풍요로운 생산이 실천되는 가운데 결핍의 구속이 타파된다는 것이다.


북한에서 말하는 주체는 변증법적 실천의 구현자를 의미한다.

주체혁명은 사회주의 건설을 목적으로 역사적 실천의 구체적 현장에서 합목적적 수단을 매개시켜나가는 것을 과업으로 한다.


현 구체적 실천의 순간(moment)에서 합목적적 매개수단을 정면돌파로 정의하는 것이다.

핵보유로써 자위를 실천함에 따라 정치에서 자주를 담보할 수 있게된 조건에서는 경제에서 자립을 유지하면서 나아갈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자위가 흔들리면 경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없고 비생산적인 군사예산이 늘어난다.

자주도 흔들려 사회주의 발전에 저해적인 외부압력에 노출될 수 있다.


자위 자주의 안정적 토대 위에 관광 무기 시계 등 수출 증가, 핵보유에 따른 군사적 비용의 대규모 절감,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생산력 제고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미국의 적대시정책 포기 ㅡ 평화협정 자위적 핵억제력 인정 ㅡ 없이는 주체혁명적 실천의 변증법적 정면돌파 즉 새로운 길로 나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0
추천
0
비추
  • 촛불이야기

    출석일 : 547

댓글목록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시사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비추 날짜
8388 요를레잇힝2 22 0 / 0 07-11
8387 요를레잇힝2 28 1 / 0 07-10
8386
전체공개   문정부 막장?
촛불이야기 22 0 / 0 07-10
8384 촛불이야기 32 0 / 0 07-08
8381
전체공개   박지원.. 묘한데요? 댓글1
요를레잇힝2 57 0 / 0 07-03
8380 촛불이야기 50 0 / 0 07-03
8376
전체공개   국가(國家) 와 국경(國境) 댓글3
이정호 50 1 / 0 07-02
8375 촛불이야기 44 0 / 0 06-29
8370 촛불이야기 64 0 / 0 06-27
8368
전체공개   미 관세보복?
촛불이야기 53 0 / 0 06-26
8367 촛불이야기 64 0 / 0 06-24
8366 촛불이야기 70 0 / 0 06-23
8365
전체공개   자주국방?
촛불이야기 60 0 / 0 06-22
8364
전체공개   전쟁? 다 죽는다!
촛불이야기 65 0 / 0 06-21
8363 촛불이야기 71 0 / 0 06-20
8362 촛불이야기 104 0 / 0 06-19
8361 촛불이야기 73 0 / 0 06-18
8360 촛불이야기 99 0 / 0 06-17
8359 촛불이야기 93 0 / 0 06-17
8358 촛불이야기 93 0 / 0 06-16

회원로그인

새로고침새로고침 위로위로 아래로아래로 모바일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