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촛불이야기 조회 336 조회 날짜 19-08-28 21:02

세계경제의 성장률이 왜 내려가고 있는가?

단순한 순환을 나타내는 건가, 아니면 경향성을 띠고 있는 건가?


현 시기 세계경제는 외연적 성장(extensive growth)단계에서 내포적 성장(intensive growth)단계로 이행하는 과도기에 있다.

중국의 거대한 잉여노동력이 소진되고 4차 산업혁명으로 기계화가 더욱 심화되면서 이행이 가속화하고 있다.


기계화 심화는 잉여노동력을 파생하고 이는 노동시장에서 공급을 증가시켜 하층 임금저하 압박을 가한다.

이는 다시 하층 노동대중의 소비를 저하시키고 소비위축에 따른 성장저하를 가져온다.


잉여노동력이 소진되고 기계화를 통해 성장해야 하는 내포적 성장단계에서는 성장저하 경향성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물가와 금리저하 경향성이 뒤따른다.


최근 장기국채금리가 내려가는 건 이와 같은 경향성을 반영하고 있다.

미래의 성장률이 현재보다 경향적으로 낮을 거라는 전망이 성립하기 때문에 장단기 국채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역전현상을 단순히 경기순환적 침체가능성을 예상케 하는 걸로 보는 건 오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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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촛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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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발 의 댓글

창발 @ 7850 7851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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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소량 품종 대량 생산으로 규모의 경제를 추구한거고

현재는 대량 품종 소량 생산으로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고 있다고 봅니다

4차산업헉명 시기에는 이부분이 더 강조될 것 같습니다

저 부분에서 잉여 노동력 부분은 반대일 수 있어요

일대일로도 잉여노동력 돌파구가 될 수도 있고요

미국은 대량 품종 소량 생산 방식으로
중국은 미 방식에 더하여 일대일로까지

촛불이야기 의 댓글의 댓글

촛불이야기 @ 7850 7852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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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AI가 사람의 노동을 대체하는 기계화, 자동화는 여러 직업 분야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다품종소량생산의 경우라도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할 때는 다품종대량생산이 됩니다.
생산량이 얼마 안되니까 기계화할 필요가 없다는 게 아니죠.
글로벌 시장의 조건에서는 포스트 포디즘과 기계화가 상충적이 아니라고 봐야합니다.

일대일로, 그린 뉴딜 등 재정풀기를 통해 일자리창출을 꾀할 수는 있겠죠.
그러나 구조적으로 진행되는 기계화심화-잉여노동력증가를 피해가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창발 의 댓글의 댓글

창발 @ 7850 7858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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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댓글 요지는
기계화가 규모의 경제를 낳고
잉여 노동력을 낳은거고

여기에 자동화에 잉여노동력이 확장될 소지가 있었는데. 유연생산 방식이 잉여노동력 확장을 방지 하였다는 겁니다

4차산업혁명 시기에 기계화로 인한 잉여노동력은 발생하겠지만. 유언생산 방식이 다른 노동력 창출 동인도 있기에 잉여노동력 확장만을 우려하는거는 국가 전체 경쟁력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결국은 유연생산 방식에 적응하는 국가는 살아 남을거고. 부적응 하는 국가는 기계화에 따른 잉여노동력 발생의 부작용을 그대로 떠 안을 겁니다

일본이 4차산업혁명에 후진국이고
그간 버틴 경제가 취약 상황으로 갈거라는 야그

촛불이야기 의 댓글의 댓글

촛불이야기 @ 7850 7859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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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이 헤게모니인 자본주의에서 기계화 심화는 아킬레스건입니다.
경쟁업체에서 원가절감을 위해 기계화를 하는 경우 경쟁 속에서 따라 기계화를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특히 과학기술이 발전하는 선진단계, 내포적 단계에서는 기계화 심화의 철칙이 작동합니다.

유연화 속에서도 총투입노동력 양에서 기계로 대체되는 부분, 잉여노동력이 계속 늘어나는 철칙은 변함없이 작동한다는 것입니다.
즉, 유연화는 자본에 의한 노동력의 고용과 사용이 다양한 형태로 된다는 것인데
이와 자본의 이윤 최대화, 원가절감 동기에 의한 기계화가 상충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기계화 심화는 당장은 잉여노동력 증가를 통해 자본의 헤게모니를 강화하나 본문에서 보듯이 성장저하 경향성 속에서 이윤저하 경향성이 진전되는 가운데 돈의 힘의 원천을 소멸되게 합니다.

성장저하 경향성이 본격적으로 작동하는 가운데 중앙은행들이 마이너스금리로까지 내리고 양적완화를 하는 막대한 돈풀기를 하는데도 일본처럼 0%대 성장에 허덕이거나 독일처럼 마이너스 성장의 먹구름이 끼는 현상은 가히 자본주의 위기라 할만 하다 하겠습니다.

결국 마이너스 성장의 늪으로 빠져들면 자본주의는 종언을 고할 수도 있습니다.
기계화는 생산력을 제고해 성장을 가져와야 하는데 거꾸로 되게 하니까 모순해결의 관점에서 자본주의의 생명이 유지되기 힘들 거라는 전망이 성립한다는 거지요.

창발 의 댓글의 댓글

창발 @ 7850 7860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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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으로 기계화가 더 가속화 한다가 아니라는 겁니다
기계화는 하드웨어를 말하는거고
하드웨어가 잉여 노동력을 낳는다는 것

3차산업 혁명과 달리 4차 산업혁명은 소프트웨어 중심 산업 입니다

유연생산 방식은 특성화 방식이죠
유연생산 방식은 다양성을 전제로 하는거고
다양성이 소프트웨어라고요
기계화는 획일성이고

꺼꾸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잘 못 생각하는건가요

촛불이야기 의 댓글의 댓글

촛불이야기 @ 7860 7861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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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인간의 정신노동력을 대체합니다.
육체노동력을 대체하는 로봇과 접목되면 더 많은 분야의 인간노동력을 기계로 대체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대량실업사태를 전망하는 연구들이 나오고있고 미국 2020 민주당 경선후보 Yang은 1인당 월 1000달러 지급 기본소득제를 공약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기술이 기계에 속하지 인간에 속하지 않지요.
새로운 기계의 기술을 적용해 생산과정을 유연하게 만드는 건 기계화의 다른 형태이지 인간노동력에 의한 기계의 대체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유연화는 노동과정을 다양화할 수 있다는 것이지 투입해야 할 인간노동력의 총량을 늘리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창발 의 댓글의 댓글

창발 @ 7850 7862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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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서를 만들고. 주문서에 맞게 작업을 한다 가정하면

주문서를 만드는거는 소프트웨어고
주문서에 맞게 제작하는거는 하드웨어죠

예전에는 주문서 하나를 규격화 해서 제작을 했는데
인공지능 시대는. 시기별 계층별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와요

차별화가 안되면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차별화 하기 위해서는 수십가지 이상 경우의 수가 나옵니다

먼 소프트웨어가 기계입니다
건건히 모가 좋은지 어떻게 차졀화 할지를계속 고민하는게 소프트웨어입니다. 모양으로 만들어진 상태만을 소프트웨어라 하지 않아요

창발 의 댓글의 댓글

창발 @ 7862 7863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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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제작한다고 합시다
시나리오를 쓰고
시나리오 대로 영화를 제작 하자나요

시나리오라는 창조적 작업은 소프트웨어라 보시면 되고

시나리오에 맞게 영화를 제작하는 기능이 하드웨어라 보시면 됩니다

시나리오가 창조적 머가 없으면 영화관객 끌기 어렵자나요

예전에는 영화를 화려하게 제작 하면 관객이 들어 왔는데

현재는 시나리오가 식상하면 영화제작을 아무리 잘해도 관객 오지 안아요

시나리오는 다양성
영화제작은 규격성

촛불이야기 의 댓글의 댓글

촛불이야기 @ 7862 7864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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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소프트웨어가 사람입니까?
인간의 정신노동을 대체하는 테크놀로지 아닌가요?

테크놀로지 vs 인간에서 새로운 하드웨어가 탄생한다든지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탄생한다든지 또는 이 둘을 접목한 형태에서 새로운 것이 탄생한다든지 하는 건 모두 테크놀로지 혁신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이노베이션은 생산과정에서 인간의 육체적-정신적 노동력의 수요를 증가시킬까요 감소시킬까요?

창발 의 댓글의 댓글

창발 @ 7864 7865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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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핸드폰을 보시면
애플은 소프트웨어 설계하는거고. 중국에 제조 위탁하자나요
애플은 소프트웨어
중국은 하드웨어 분업이죠

특허. 시행. 디자인. 설계 등등은 소프트웨어

시공. 제작은 하드웨어

촛불이야기 의 댓글의 댓글

촛불이야기 @ 7850 7866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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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노동력 분야인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새로운 기술혁신으로서 AI가 적용되면 인간의 정신노동력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키겠죠.

증권사 애널 수요가 감소하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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