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정호 조회 88 조회 날짜 19-06-04 04:23

투쟁은 아무나 하냐?


자유당에서 마치 지들이 ‘투사’ 나 된 것처럼 ‘투쟁’ 이니, ‘독재’ 니 이런 말들을 쓰는데..

한마디로 니들이 여태 해온 짓은 ‘투쟁’ 이 아니다!


‘투쟁’ 이란 본디,

하고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원래 가진 것도 별루 없는 자들이, 그것마저두 하나 둘 내어주거나 빼앗기고,

그럼에도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옳다는 확신이 들때..

남은 것이 거의 없는 그 상황에서도 자신의 확신, 신념을 지키기 위해 온몸으로 저항하는것..

그것밖에 할 수 있는 다른 동원가능한 수단이 없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렇게라도 저항할 수밖에 없어서 하게되는 것..

그게 ‘투쟁’ 이다.


그래서 ‘투쟁’ 은..

하는 사람이.. 더 힘든거야.

하는 사람이... 더 괴로운거라구!



그런데 니들은..

어떤년은 덩실덩실, 실룩거리며 춤도 췄다지??

아주, 살판 났더라... 희희낙락....


그런건 투쟁이 아니다.

‘유희’ 일뿐!

좋게 봐줘도 코스프레.


그래서,

가진자들은 일반적으로 투쟁을 하기가 어렵다.

자기가 가진것 대부분을 잃거나 내려놓아야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가진자들의 투쟁의 예가 없지는 않다.

가장 대표적인 분들이 이시영, 이회영 일가의 행보다.

당대 손꼽히는 부자였던 이분들은 ‘국권의 상실’ 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분연히 결단을 내리신 거다.

지식이든 재력이든, 가진자, 아니 가졌던 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선 것이다.

급히 처분하느라 헐값에 팔았음에도 어지간한 부자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자금을 마련해, 국토에서 가장 가까운 만주에 처음으로 터를 잡았다.

땅을 마련하고, 무관학교를 세우고, 무기를 사고, 전액 무료로 교육을 하고, 함께 넘어온 백성들을 정착하여 살게 하고...

.. 후에 이 무관학교 출신들은 독립운동사에 혁혁한 전공을 세우게 된다.

하지만 오랜 독립운동을 하며, 그 많던 돈도 바닥이 나, 돌아가실 때쯤에는 하루 한끼 곡기를 대는것도 어려웠단다.

결국 이역만리 타국에서 조국의 독립을 보지못하고 생을 마감하셨다.

비록 살아계실 때 조국독립의 열매를 거두지는 못하셨지만, 마지막까지 신념은 변함이 없었단다.


이런것이 ‘투쟁’ 이다!

그래서 ‘독립 투쟁’ 인 것이다!!



너희처럼 그저 가진거 뺐길까봐 전전긍긍하고,

원래도 자기것이 아닌것을 자기꺼라 박박 우기고,

그나마 하나도 내려놓지 않으려 악다구니 쓰고,

상식 밖의 언사로 도배를 하고,

그러면서도, 돈이든 권력이든 그에 상응하는 책임에는 눈감고......


이런건 투쟁이 아니라..

‘탐욕’ 이다!!



명심해라.

1. 투쟁은 하고싶어서 하는 그런 낭만적인(?) 것이 아니다.

2. 투쟁은.. 하는 사람이 더 힘든거다 !

하는 사람이 더 괴로운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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