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毛부리 조회 1,317 조회 날짜 19-03-16 19:25

14년 가을에 최경환이란 놈이 나와서


대출규제를 마구 풀고 집을 사라! 빚내서 집사라!! 이렇게 외칩니다.


일명 초이노믹스고.. 개병신짓이었죠.


건설업자들에게도 마구마구 아파트 짓도록 허가 막 내줍니다.


그래서 15년 ~16년에 동네에 골목마다 모델하우스가 들어섰고요..


16년 말부터 입주를 시작하게됩니다.




경주인구가  시골까지 다 합쳐서 25만 정도 되는데


새로 들어선 아파트가 얼마일까요?


15년부터 지금까지 1만세대 정도가 신규로 만들어졌고


현재 공사 중인 곳도 여러군데 있고요...


올해 또 1500세대 정도 추가로 허가났다고합니다.


집이 남아돌아요..





미분양이나 공실을 제외하더라도


못해도  현재 입주물량까지 7천세대 이상은 실제로 사람이 살고있는 집인데


이 사람들이 다들 대출 끼고 아파트로 들어간다 이말입니다.


그러면..  짧아도 4년.. 길면 7~8년씩 대출을 갚을건데..


그동안은 시중에 돈이 안돌고 다 은행으로 꼴아 박는거 아닙니까.


 동네 시장이고  가게들이고 장사가 안되는게 당연하죠..


가계에 돈이 없는데..


 




http://www.gjnews.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3&idx=63262


기사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분양 남아돕니다. 


게다가 입주시점에 오히려 가격이 더 떨어지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어요..


이게 심화되면 건설사 엎어집니다.




집 지어서 경기 부추기는건 한계에 왔다는 말입니다.


그래봐야  노가다에나 좀 돈이 풀릴까... 시중에는 돈이 안돌아요...


가계에 돈이 없으니까.. 체감경기는 더 나쁘죠..




이제 이 방법은 쓰면 안됩니다.


이미 노답인걸 눈으로 확인하고 있잖아요..




이게 우리동네만 그런게 아녜요..


큰  길 좀 지나다니고 사람 좀 모여있다 싶은데는 박그네 말년에  다 미친듯이 지어댔습니다.


수도권 제외하고는 거진 포화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오죽하면 변변한 산업단지도 없는 여기 시골에도 이만큼 지었겠습니까..




이제 부동산 달리기는 멈추고...


실제로 가계에서 쓸 수 있는 돈이 좀 쥐어지게 해야됩니다.


그럴려고 주택담보대출규제랑 공시가현실화 같은 정책을 펴는거잖아요


이대로 한 2~3년은 겨울바람 맞으면서 버텨야되요..


최경환이때 막 뿌린 아파트들에 묶인  대출 하나 둘씩  끝나야 좀  여유가 생길거예요..





3
추천
2
비추
  • Member image

    毛부리

    출석일 : 200

  • 북유게에서 온 군필여고생 毛부리 라고합니다.
    농사 지으면서 틈틈이 사이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테스트 및 게시판 활동은 이걸로 하겠습니다.
    문의사항은 신고/건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댓글목록

내생에지오그래픽 의 댓글

내생에지오그래픽 @ 6353 6358 날짜
0 2
지방에 인구도 없는데 왜그리 고층아파트들을 짓는지.... 
제 고향도 인구가 없는데 고층아파트가 몇년전부터 마구잡이로 짓더니 지금은 분양도 안되고 
빈집이 많아 난리랍니다

毛부리 의 댓글의 댓글

毛부리 @ 6358 6359 날짜
0 2
우리아파트는 앞언덕에 고라니울고 뒷뜰에 누렁소 음메 하는 동네인데

2300세대 지었네요...ㅋㅋㅋㅋ
게시물 검색
시사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비추 날짜
6338 촛불이야기 717 4 / 2 03-16
6346 추공 708 2 / 2 03-16
5069 망국의한 941 1 / 2 01-30
6352
전체공개   도그의 나라인가
망국의한 704 1 / 2 03-16
6353 毛부리 1318 3 / 2 03-16
6869
회원전용   적폐판사 탄핵은 언제 구경해보나?
요를레잇힝 165 3 / 2 05-03
6103
전체공개   김정은 위원장 귀로가..... 댓글1
밤하늘의트럼펫 828 9 / 2 03-03
6361 망국의한 732 2 / 2 03-16
6873
전체공개   북러 밀수통로 보호? 댓글2
촛불이야기 810 1 / 2 05-05
5850 망국의한 833 2 / 2 02-22
6618
전체공개   언주 어디까지 망가지냐 댓글2
망국의한 723 4 / 2 03-28
6363
전체공개   김학의.... 댓글2
바람소리도님의소리 736 2 / 2 03-16
3804 촛불이야기 2832 0 / 2 12-21
6112 추공 954 8 / 2 03-04
6113 추공 937 7 / 2 03-04
6370 망국의한 802 2 / 2 03-17
5859 추공 861 4 / 2 02-23
6120 망국의한 787 6 / 2 03-04
4841 망국의한 939 0 / 2 01-26
6122
전체공개   동영아 이래서 너 안 찍음 댓글1
망국의한 703 5 / 2 03-04

회원로그인

새로고침새로고침 위로위로 아래로아래로 모바일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