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향해 닫은 마음.
나를 향해 닫은 마음 된다.
그래서 나를 스스로 많이 용서해줬다.
나를 향해 열린 마음.
남을 향해 열린 마음 되지 않더라.
그냥 생겨 먹었던 대로 돌아갈 뿐.....
하지만 조용히 생각해보면 ( 시끄럽게 말고 )
마냥 생겨 먹은 대로 돌아간 것은 아니다.
차라리 진짜 생겨 먹은 대로 돌아갔다면 더 좋았겠지....
나를 둘러싼 거미줄.....
이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연결되었다.
나를 규정했던 자존감.
이제는 진짜 나를 찾는 것에 의미 없음을 느낀다.
이제는 차분히 김숙희를 부르며
인생을 정리할 때인가 보다.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