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포카안함 조회 140 조회 날짜 20-06-22 23:47

이 글은 지금은 교회에 다니고 있지 않지만 인터넷으로 설교내용을 듣고 생각한 것이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인생이 베스트로 잘 풀리는 방법은 이것이다.

일단 로또 1등을 맞추고, 또 하나는 중소기업에 들어갔는데 일을 잘 배워 한 연봉 5000 받으며 만족해 하며 사는 것이다.

로또 1등 되면 부모님께 돈을 주고 그동안 못한 효도를 퉁치고 형제, 친구, 친척들에게도 돈을 주고 내 자존심 좀 세우고, 운 좋게 직장에서 일 잘 배워 그동안 잃어버린 세월을 퉁 치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나는 퉁 치려고 인생계획을 했나 보다......


설교에서 느낀 것은 이렇다.

첫 번째, 신이라는 감찰자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을 즐기라는 것이다.


나도 신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게 자연신이든, 인격신이든, 자연신이며 인격신이든.......

신은 우리 인간이 어떻게 사나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 개인도 지켜보고 있을지 모른다.

만약 신이 외계인이라면 우리 인간이 동물을 지켜보듯, 동물의 왕국 수준에서 볼지 모르지만,

만약 그 외계인 너머에 우주를 창조한 신이 있다면 그 커다란 두뇌로 한 명 한 명, 의미있는 삶을 사는지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아닐지도 모르지만,,,,,,,,,,, 진짜 나를 너와 다르게 만든 신이 있다면 가능할 가능성이 있기도 하지 않을까?

나는 그런 정말 위대한 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


그런 신에게 내가 돈이 있고 없고 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 아닐 것이다.

생각해보면 돈이 있어서 내가 부모님께 효도하려고 한 일이, 친구를 도우려 한 일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또 생각해보면 돈이 없다고 내가 부모님께 효도하고, 친구들을 돕는 일을 못하는 것도 아니다.


나는 그동안 쫄아서, 나 스스로에게 실망해서 내 인생을 못 살았을 뿐이다.

나는 지금을 사랑해야 한다.

과거의 나에게서 부정적인 느낌만 가져올 필요는 없다. 거름을 퍼오듯, 생각속에서 썩어진 좋은 영양분, 교훈을 가져오면 된다.

미래의 나에게 내게 과분한 ( 거저 생겼기에 과분한) 축복만 생각하며 현재를 고통과 갈망속에 살 필요는 없다.

현재의 나에게 최선을 주면 된다.

당당하고 사려깊고 행복하면 된다.

즉, 시험에 붙기 위해 공부하기 보다 내용을 파악한 결과로 시험치르면 되고

부모님의 잔소리 때문에 하기보다 부모님 위해서 생각나는대로 하면 되고

친구들에게 쫄아서 서운해서 연락도 못하기 보다 먼저 한 발 다가가면 되고

조카들에게 쪽팔려서 한마디도 못 붙이기보다 하루를 열심히 살았다는 자신감에 말 붙이면 되고

내가 미래에 부자가 되거나 명성을 얻기를 바라기 보다 현재에 억울한 사람 한 사람의 편에 서면 된다.


정말 생각해 보면 , 그동안 내가 우연히 바랬던 미래의 비전은 돈 밖에 없었고 그건 헛 것일 수도 있다.

나도 살았고, 돈이 없으면 얼마나 곤란한지 알지만 돈 밖에 없는 것은 아니다.


내가 수정한 방향대로만 인생을 살아도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에 잠만 자는 생활은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은데

내가 생각한대로 살아내길 바래본다.

'신이 바라보고 있고, 내가 현재를 잘 살아내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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